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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교양도서 구입

작성자
서울의료원관리자
작성일
2020-04-24
조회
339

봄에 구입한 교양도서입니다.

읽고 싶거나 도서관에 있으면 좋을 책 추천해주시면 구입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구분 표지 서명 저자 출판사
1 에이트 이지성 차이정원
2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옹고지 아디치에 창비
3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임희정 수오서재
4 샘 해밍턴의 하루 5분 아빠랜드 샘 해밍턴 구충책방
5 의사의 듣기와 말하기 정숙향, 임소라 청년의사
6 아리아드네의 탄환 가이도 다케루 예담
7 역사의 역사 유시민 돌베개
8 아리아드네의 탄환 가이도 다케루 예담
9 병원경영을 위한 환자경험혁신 전략 대한의료혁신연구회 메이드인
10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이동진 위즈덤하우스
11 바보 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 바른북스
12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리안 모리아티 마시멜로
13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 KBS 명견만리 제작팀 인플루엔셜
14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네이딘 버크 해리스 심심
15 조용한 아내 A.S.A. 해리슨 엘릭시르
16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인플루엔셜
17 백년운동 정선근 아티잔
18 내일의 부. 1,2 김정섭 트러스트북스
19 우리가 몰랐던 바이러스 이야기 대한바이러스학회 범문에듀케이션
20 Me before you Jojo Moyes Penguin

 

 

응급실을 지키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하루에도 수차례 누워 있는 환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일단 환자 가까이에서 눈빛을 교환하고 나면,

그 환자가 오래 기다린 탓에 힘겨워하고 있다거나, 뒤늦게 나타난 내게 억하심정을 호소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나는 습관처럼 환자에게 다가가 이마에 깊게 푹, 손바닥을 얹는다.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교수님처럼. 그러면 환자의 이마에서 온기가 느껴지고, 방금까지 다급했던  땀내와 열기가 훅 밀어닥친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무슨 일로 오셨나요?" 그리고 가만히 그의 마음을 느껴본다. 그 사람에게, 같은

사람으로 성큼 다가가는 느낌이다.

                                                                     - 남궁인, <지독한 하루>(문학동네,201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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