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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디클럽 '추천도서'

작성자
서울의료원관리자
작성일
2018-12-24
조회
조회 494

안녕하세요.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서울반디클럽'에서 추천도서를 선정했습니다.

총 84권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을 골랐습니다. 

 

표지 서명 저자 출판사
간송 전형필 이충렬 김영사

일제강점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편안히 유유자적 사는 대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간송의 삶에 매료된 저자는, 놀라우리만치 집요한 자료 수집과 취재,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을 바탕으로 간송의 삶과 시대를 완벽하게 되살려내었다... 읽는 내내 감사한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난다.

그라민은행 이야기

: 착한 자본주의를 실현하다

데이비드 본스타인 갈라파고스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의 어느 특별한 은행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세계 최초로 오직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그라민은행이 그 주인공이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던 무함마드 유누스에 의해 1983년 설립되어, 담보와 보증을 요구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오로지 신용 하나만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다... 가난없는 세상을 꿈꾸게 한다.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섬앤섬

아프리카 사막의 유목민 소녀가 세계적인 슈퍼모델, 유엔 인권대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세계적인 모델이자 유엔의 특별사절로 전 세계를 누비며, 또렷하고 열정적인 목소리로 인권을 수호하는 그녀의 모습은 자유롭고 아름답다... "어떻게 이런 세상이 있지?" 당황스럽지만 읽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

화폐전쟁 쑹홍빙 랜덤하우스 코리아

중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세계 경제의 역사와 금융 시장의 미래를 다루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 전문가 쑹훙빙은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주장한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다가올 '피 없는 전쟁'에 대비하는 길이다... 잘 모르지만 돈과 역사의 흐름이 보이는 것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던 책. 

콰이어트 Quiet 수전 케인 알에이치 코리아

2012년 ‘세계 지식인의 축제’ TED 콘퍼런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하며 전 세계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강의! 세상은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지만 정작 세상을 바꾸는 건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간디, 아인슈타인, 고흐, 애플의 공동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 같은 조용하고 이지적인 사람들의 어떤 특성들이 남다른 성과를 내도록 하고 위대한 통찰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지 설명한다...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고발 반디 다산북스

‘북한의 솔제니친’이라 불리는 반체제 작가 반디(필명)의 소설집.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탈북 작가가 아닌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라는 점과 원고의 반출 과정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작품이 지닌 가치와 의의, 문 학성 등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냉담했던 국내 반응과 달리 이 작품에 대한 해외의 반응은 뜨거웠다.

동풍서풍 펄S. 벅 길산

『동풍서풍』한 중국 여인의 입을 통해 말하 듯 서술된 구술사다. 그녀는 중국의 전통적인 여인상에 가까우면서도 전통이란 이름으로 묵인되어온 불합리한 세계를 깨치는 인물이다. 또한 긴 인고의 세월조차 사랑으로 껴안을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일관한다. 펄 벅의 데뷔작이면서, 중국 여인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세계관의 기틀을 마련한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조개줍는 아이들 1,2 로자문드 필처 김영사

일생을 인내로 일관한 페넬로프, 그리고 그녀의 두 딸과 아들이 엮어내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 런던과 콘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페넬로프가 사람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신기하게도 잊어버렸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소설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는 어느 독자의 말처럼 입에서 입으로 널리 읽히는 수작. 

책만보는 바보

: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안소영 보림출판사

간서치. 책만 보는 바보라 불리웠던 조선시대 선비 이덕무와 그의 벗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너무나 가난하여 식구들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고, 출신의 벽 때문에 높은 학식으로도 존경받을 수 없던 시절, 진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던 옛 선비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삶이 펼쳐진다.

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매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비전비앤피

건지 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되었던 영국의 영토. 책은 이 시기를 버텨낸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린 소설이다. 편지를 통해 고난의 시기에도 작은 즐거움과 희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경쾌하고 담백한 문체로 그려진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우아한 유머, 깊이있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 출간 이후 10년 동안 스테디셀러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 인터넷 서점 알라딘, YES24 서평 참고 -